상단여백
HOME 중부방송 오디오 방송
2019년 05월 21일 화요일 저녁방송저녁방송

<흥미롭고 신나는 책과 영화 소개, 흥신소>

 

제작 최지현

연출 정태환

진행 박지원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학우 여러분 흥미로운 책과 영화를 소개하기 흥신소 시간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은데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이제 점점 기말 시험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좋은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지역 곳곳에 여러 페스티벌도 열리고 있는데요. 시험 기간이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화창한 날씨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듣고 와서 책 소개해 드릴게요.

 

 

에일리-저녁 하늘

 

 

에일리의 저녁하늘 듣고 왔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베네딕트 비밀클럽이라는 영화인데요. 마치 제목만 들어보면 유치한 어린이 소설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느낌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트렌톤 리 스튜어트라는 미국 작가인데요. 저는 책을 고를 때 세부적인 내용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표지의 디자인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 책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질 것 같은 표지를 하고 있는 책들을 좋아하는데요. 이 책은 표지부터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고아원에 사는 주인공 레이니로부터 시작되는데요. 레이니가 원장님의 추천으로 특별한 기회를 잡고 싶은 천재 어린이를 모집하는 시험에 응시하게 됩니다. 레이니는 아주 이상하고 까다로운 시험에 모두 통과하게 되는데요. 시험에 통과한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수상한 메시지의 근원지인 노만산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수상한 메시지가 퍼지는 방법은 아주 기발한데요. 바로 이 방법이 책의 핵심입니다. 이 책에는 곳곳에 키포인트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베네딕트 비밀클럽의 총 페이지 수는 딱 699장인데요. 600장이 넘는 페이지 수가 무색하게 책장을 넘기면서 보게 될 정도로 흡입력이 있는 책입니다. 뉘엿뉘엿 노을이 질 때 아무 생각 하지 않고 나른하지만 유쾌하게 책장을 넘기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두 번째 노래 듣고 와서 영화 추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드벨벳-여름빛

 

 

레드벨벳의 여름빛 듣고 왔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더 랍스터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제가 영화를 공부하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고 봤던 영화인데요. 아주 생소하고 독특한 소재였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의 감독은 요르고스 란티모스라는 그리스의 영화 감독인데요. 킬링 디어나 송곳니 등 여러 상을 수상한 영화의 감독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영화의 제목에 숨겨져 있는데요. 커플 메이킹 호텔에서 유예기간 45일 이내로 커플이 되지 못하게 되면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그 패널티는 바로 호텔에 입소할 때 자신이 선택한 동물이 돼야하는 규칙인데요. 동물이 되지 않기 위해 완벽한 커플이 되기 위해 모두 노력합니다.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자신이 고른 랍스터가 되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결국 호텔에서 탈출하는 일을 벌이게 되고 호텔 밖의 집단으로 합류하게 되는데요. 이 집단은 절대 사랑에 빠져서는 안되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소설처럼 남자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사랑에 빠져야하는 상황에서는 사랑에 빠지지 못하고 사랑에 빠지면 안되는 상황에서 사랑에 빠져버리는 아이러니함이 있는데요. 과연 사랑에 빠져버린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영화의 뒷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보고 엄청난 의미를 추론해야하는 영화일수도 있고 그저 독특한 소재의 영화라는 생각 들 수도 있는데요. 결말을 생각하면서 볼 수 없는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래 듣고 와서 세 번째 책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싸이-낙원

 

 

싸이의 낙원 듣고 왔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해드릴 책은 추리소설인데요. 책의 제목은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입니다. 작가는 히가시가와 도쿠야라는 일본 작가인데요. 이 작가의 다른 작품에는 대부분 유쾌한 추리 소설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추리 소설을 주로 집필합니다. 수수께끼는 저녁식사 후에라는 책의 줄거리로는 재벌 2세 형사가 집에 와 저녁식사를 하며 집사에게 사건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데요. 사건들은 하나같이 다 교묘한 범인의 트릭 때문에 아주 복잡한 사건들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집사는 마치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사건을 술술 추리하여 풀어내는데요. 이 책은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집사가 가진 비밀은 3권에 가서야 풀리게 되는데요. 독자가 느끼기에는 추리의 난이도가 너무 쉬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추리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질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추리 소설을 읽다보면 기억해야할 것도 많고 풀수록 어렵고 복잡한 내용들이 많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앞장 뒷장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보게 되기 때문에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왜인지 모르게 힘이 들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인 이리저리 뒤적이며 볼 필요 없이 요점이 잡혀있기 때문에 읽기 수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리소설 입문자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노래 듣고와서 마지막 영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cm-애상

 

 

십센치의 애상 듣고 왔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미스 리틀 선샤인이라는 영화입니다. 조나단 데이턴 감독의 미국 영화인데요. 이 영화 역시 제작자의 의도가 매우 매우 궁금한 영화입니다. 희망을 주고자하는 해피엔딩의 영화인지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인지 감을 모르겠는 영화인데요. 마치 어린 꼬마의 형형색색의 꿈을 표현한 것과 같은 제목과는 다르게 주인공의 집은 콩가루 집안이 따로 없는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허접한 책을 팔면서 전화에 집착하는 아빠와 마약에 손을 대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전투기 조종사가 될 때 까지 말을 하지 않겠다는 오빠와 모두에게 답답함을 느끼는 엄마와 미인대회에 집착하는 막내딸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얹혀살게 된 외삼촌과 함께 막내의 미인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미인대회에 가기 전과 미인대회에 참가하면서 그리고 대회가 끝난 후의 가족의 모습이 아주 극명하게 대비되는데요. 하지만 이 모습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였는지는 애석하게도 잘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묘하게 거친 느낌의 전개가 매우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것 같은 날 것 그대로의 영화가 보고 싶으시다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노래 듣고 와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첸백시-someone like you(라이브ost)

 

 

첸백시의 썸원 라이크 유 듣고 왔습니다. 오늘의 책과 영화 소개 모두 잘 들으셨나요? 왜인지 모르게 오늘 노래 선곡은 조금씩 더워져가는 봄 하늘의 노을빛을 닮은 노래들로 선곡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제가 추천해드린 책과 영화들이 조금이라도 보고 싶어지는 날이었으면 좋겠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시면서 풍요로운 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취해주신 중부대학교 학우여러분 감사합니다.

 

 

 

 

류지연  wlduswlgh27@naver.com

<저작권자 © 중부대학교언론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중부방송]
6월 중부티비
2019.06.14 핫이슈
[중부신문]
2019.06.14 핫이슈
[중부방송]
6월 셋째주 중부뉴스
19.06.13 핫이슈
[중부신문]
19.06.13 핫이슈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