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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7일 화요일 저녁방송저녁방송

2019년 05월 07일 화요일 저녁방송

 

JBUP 저녁방송

 

제작 최지현

연출 서의진

진행 김경윤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학우 여러분. 화창하고 선선했던 4월의 날씨가 이제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이런 날씨에 감기와 같은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제대로 된 봄의 날씨를 즐기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구요. 첫 곡 듣고 흥미롭고 신나는 영화와 책 소개하기 흥신소 시작하겠습니다.

 

 

긱스 - Wash away

 

 

긱스의 워시 어웨이 듣고 왔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의 제목은 데드맨인데요. 제목만 들었을 때 무슨 내용인지 감이 잘 안오실 것 같습니다. 먼저 데드맨의 저자는 가와이 간지 작가인데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데드맨이 바로 이 작가의 데뷔작입니다. 이 작가는 데뷔와 동시에 미스터리 소설계의 큰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전체적인 줄거리로는 여섯 번의 연쇄 살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여섯 번의 살인 사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신체의 일부분들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다리 그 다음엔 팔 이렇게 신체의 일부분들의 행방이 묘연해 사건이 미궁으로 빠지게 되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자신이 그 사라진 신체의 일부들로 이루어진 사람인 것 같다는 제보가 들어옵니다. 그는 스스로를 데드맨으로 칭하며 자신의 상황을 메일로 풀어내기 시작하는데요. 이에 형사 가부라기는 그 메일의 내용을 토대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위의 내용만 들어서는 프랑케슈타인이 생각나실텐데요. 결말을 향해 달려가다 보면 색다른 전개에 숨도 못 내쉴 만큼 특이한 결말을 맞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일단 소재 자체는 프랑케슈타인이 생각나실 수 있으시겠지만 가와이 간지 작가의 의미심장한 문체가 소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 두 번째 노래 듣고 와서 영화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거미 - 낮과 밤

 

 

거미의 낮과 밤 듣고 왔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추천해드릴 영화는 바로 판의 미로인데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 첫 개봉 때는 마치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인 것처럼 홍보가 된 것으로 유명한데요. 신비로운 포스터와는 달리 심오하고 잔혹하기까지한 내용에 충격을 받았다는 후기가 많은 영화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주인공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기게 되는데요.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나게 되는데요.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자신이 주는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요. 판이 준 임무를 하나씩 수행하며 지하 왕국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줄거리만 들으면 일반적인 판타지 장르의 영화 같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평범한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고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시대의 정권문제와 얽혀있기도 한 내용인데요. 저는 한 번 보고 그 영화가 의미하는 바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요. 해석하는대로 보는 의미가 달라졌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노래 듣고 책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윤미래 - 너를 사랑해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 듣고 왔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오소희 작가의 해나가 있던 자리라는 책인데요. 읽으면서 참 많은 위로를 받은 책입니다. 비록 제가 공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진 주인공 해나가 무작정 자신의 삶을 환기시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낯선 나라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던 중 구두닦이 소년의 말로 블루라군이라는 지역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해나는 참 오랜만에 목표를 가지고 블루라군을 찾아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그린레프트라는 지역의 묘사가 정말 세심하고 따뜻해서 실제로 있는 지역일까라는 궁금증도 생겼었습니다. 그린레프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방인인 해나에게 따뜻하고 인심을 베푸는데요. 갑작스런 아이의 죽음으로 자신을 되돌아 볼 수조차 없었던 방황하는 해나의 마음을 정성스레 보듬어 줍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해나는 진짜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위로받게 되지요. 그리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조금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치유되지 못할 것만 같은 상처도 아주 느리지만 언젠가는 아물어 흉터로 남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현재의 상처에 충분히 아파하시면서 또 언젠가는 흉터로 남을 걸 알기에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 곡 듣고 마지막 영화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아이유 - 사랑이 지나가면

 

 

아이유의 사랑이 지나가면 듣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의 제목은 스파이더 위크가의 비밀인데요. 감독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500일의 썸머라는 영화의 제작과 파퍼씨네 펭귄들의 감독을 맡은 마크 워터스 감독입니다. 스파이더 위크가의 비밀의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주인공의 가족들은 불가피하게 깊은 숲속에 있는 아서 스파이더 위크의 저택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요. 뭔가 어두컴컴하고 비밀스러운 저택에서 주인공 자레드는 절대 열지말고가 써져 있는 고서의 경고를 무시하고 책을 펼칩니다. 그리고 나서부터 동생 사이먼과 누나 말로리가 의문의 공격을 당하면서 집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나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2008년도에 개봉한 판타지 영화치고는 굉장히 퀄리티가 좋은 영상 효과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빠른 진행 때문인데요. 포스터만 보면 굉장히 유치한 영화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의 내용은 생각보다 흥미롭고 신기해서 어느새 푹 빠져서 영화를 끝까지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루한 영화는 보기 싫을 때 빠른 전개와 신박한 내용의 영화라서 적당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가장 적합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제 노래 듣고 와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하 - 롤러코스터

 

 

어느새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 벌써 축제날이 다 와갑니다. 축제를 재밌게 즐기시려면 그 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나 자료조사 등을 빨리 마무리 하시고 남은 기간 동안 마음 편히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가 추천해 드린 책과 영화가 마음을 건드려 읽어보고 싶어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흥신소 다음번엔 더 재밌고 독특한 책과 영화 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신 중부대학교 학우 여러분 감사드려요.

류지연  wlduswlgh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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