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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30일 화요일 저녁방송저녁방송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학우 여러분, 따뜻해진 봄 날씨를 각자의 방식으로 잘 즐기고 계신가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중간고사도 이제 끝이 났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지쳤던 몸과 마음을 조금 달랠 겸 가까운 곳에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잠시 현실에서 한발 떨어져 일상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노래 듣고 와서 흥미롭고 신나는 책과 영화 소개! 흥신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쿠스틱 콜라보- 그대와 나, 설레임

 

 

어쿠스틱 콜라보의 그대와 나, 설레임 듣고 왔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의 타우누스 시리즈 중 4번째 이야기인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인데요.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유명한 작품입니다. 책의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먼저 책의 주인공 형사인 피아와 보덴슈타인이 나오는데요. 늘 함께 다니며 수사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사건은 억울하게 살인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10년 동안 옥살이를 한 남성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그는 자신이 정말 살인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강한 의문을 가지게 되고 자신이 11년 전의 사건을 파헤칩니다. 그 과정에서 피아와 보덴슈타인 역시 사건 수사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한 치 앞을 알 수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에 한시도 손에서 책을 뗄 수 없게 되는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정말 치밀한 책이라고 느껴졌는데요. 일반적인 사건이 아닌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이한 소재를 상상하지 못한 전개로 풀어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락을 읽기 전까지는 감히 진범이 누구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이 치밀한데요. 평소 읽던 추리 소설이 따분하게 느껴지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노래 듣고 와서 두 번째 영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피톤 프로젝트-선인장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 듣고 왔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의도치 않았지만 또 추리 장르의 영화인데요. 배우 성동일과 권상우 주연의 탐정이라는 영화입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영화의 감독은 김정훈 감독으로 더 폰과 쩨쩨한 로맨스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극 중 대만 역을 맡은 권상우의 친한 후배가 누명을 쓰고 살인범으로 몰리면서 형사가 꿈인 대만과 형사인 태수 역을 맡은 성동일이 비공식적인 협동 수사를 펼치면서 진범을 잡아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추리를 글로만 배웠지만 어딘가 완벽한 대만과 형사지만 조금 어설픈 태수의 추리가 한 데 모여 단서가 되는데요. 영화를 보다보면 살인에 관련된 추리영화 치고는 가벼운 분위기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부분들을 잘 감싸주었기 때문에 정통 코믹 추리영화라고 느껴지는데요. 찰진 배우들의 연기와 지루할 틈 없는 전개가 펼쳐지기 때문에 추리영화를 보고는 싶은데 분위기가 어둡거나 무서울까봐 못 보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세 번째 책 소개드리기 전에 노래 한 곡 듣고 올게요.

 

 

써니힐-두근두근

 

 

써니힐의 두근두근 듣고 왔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이도우 작가님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인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2004년에 세상에 나온 책인데요. 뭔가 지금 읽기에는 좀 어색하고 옛스러운 문체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주인공들의 삶에 흠뻑 젖어드는데요. 꼭 주변에서 일어날 것만 같은 일들이 이도우 작가 특유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더욱 비현실적이게 느껴집니다. 연인인 사람들과 연인이었던 사람들 모두 각자의 외로움이 존재하고 그 외로움을 다시 사람을 사랑하는 것으로 달래는데요.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신입 라디오 피디인 이건 그리고 이건의 소꿉 친구이자 연인인 신애와 선우가 등장합니다. 진솔과 건의 사랑이야기이지만 그 속에 얽힌 아주 어지러운 마음들이 이야기를 조금 답답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그 역시 매력적이게 느껴지는데요. 마음 한가닥 한가닥을 건드리는 서정적인 문체가 이상적입니다. 가장 유명한 구절로는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요. 과연 이 말은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는 직접 책을 읽고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계 속에서 오는 외로움을 이 책으로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노래 듣고 마지막 네 번째 영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붐-아로아로

 

 

라붐의 아로아로 듣고 왔는데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위대한 쇼맨이라는 뮤지컬 영화인데요. 뮤지컬 영화의 가장 유명한 배우를 꼽으라고 하면 생각나는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이 나옵니다. 감독은 마이클 그레이시라는 감독으로 위대한 쇼맨이 첫 연출작인데요. 위대한 쇼맨의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실존 인물이었던 바넘의 일생을 영화로 각색한 작품인데요. 지금으로 치면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곳에 나올 법한 인물들을 모아 서커스 공연을 시작하여 유명세를 얻고 그에 따라오는 여러 갈등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는 한 개의 음악도 버릴 것 없이 모두 좋은데요. 그 중 가장 패러디와 유명세를 타게 된 음악이 바로 디스 이즈 미 라는 곡입니다. 외모와 같은 겉모습으로 판단되는 내가 아닌 진정한 나를 보라는 내용으로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은 음악이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무리 외적인 모습을 꾸며도 진짜 나를 볼 줄 알아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포스터를 보고 어린이 영화 같아서 보지 않으셨던 분들이나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귀가 즐겁고 진짜 나를 돌아 볼 수 있게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영화의 가장 유명한 곡인 디스 이즈 미를 들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Keala Settle- This is me

 

 

키에라 세틀의 디스 이즈 미 듣고 왔습니다. 오늘의 영화와 책 소개 어떠셨나요? 여유로운 나날들을 즐기는 데는 문화생활만큼 좋은 것도 없는데 조금이나마 제가 소개해드린 작품들이 보고 싶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좀 더 유익하고 즐거운 영화와 책 소개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흥미롭고 신나는 책과 영화 소개 흥신소였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신 중부대학교 학우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류지연  wlduswlgh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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