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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9일 월요일 저녁방송저녁방송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저녁방송

 

귀 파!! 띵언 들어간다!!

 

제작 : 박지언

연출 : 김준혁

진행 : 김경윤

 

 

4월 마지막주 저녁방송은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코너인데요. 여러 명언, 띵언을 소개하는 귀 파!! 띵언 들어간다!! 입니다. 아직은 낯선 첫 콘텐츠인 만큼 학우 여러분께도 친근할 만한 인물들, 공감이 갈 만한 띵언들을 고심해 봤어요. 방송을 위해 준비할 것은 피로가 빗겨 지나간 깨끗한 귀, 열린 마음입니다. 그럼 노래 듣고 와서 첫 번째 띵언 소개 해 드릴게요.

 

김밥-더 자두

 

첫 곡으로 더 자두의 김밥 들려드렸어요. 첫 번째로 소개할 띵언은 "새로운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게 아니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더 내 사람으로 만들자." 입니다. 오래된 관계는 익숙함 때문에 소원해지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관계에서 다시 되새기면 참 좋을 말인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누가 한 말일까요? 정답은 바로 인기 개그우먼 박나래씨입니다. 박나래씨는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고등학교도 예고로 진학할 만큼 어릴 적부터 예능인의 꿈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 초에는 기대주로 등극하였으나 긴 공백기로 활동이 침체되었다가 2011년 복귀했다고 하네요. 이후 분장을 컨셉으로 한 코너의 흥행으로 15년 부터 대세 개그우먼으로 본격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박나래씨의 인기에는 주변을 잘 챙기는 모습 또한 힘이 되었는데요. 출연작인 나혼자산다에서도 나왔을 뿐만 아니라 지인들의 일화를 통해서도 그러한 모습을 쉽게 살필 수 있습니다. 사회는 인맥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는데 급급해지기 쉬운데, 내가 얻었다고 생각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지금 어떠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박나래씨가 이렇듯 성공한 것은 형성된 관계들을 보다 소중히 여겼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다음 띵언 소개해 드릴게요.

 

SIngularity-뷔(BTS)

 

뷔의 Singularity 듣고 왔습니다. 이 곡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BTS 15개 필수곡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솔로곡 이라는데요. BTS가 남긴 많은 문구 중 뷔 씨가 한 어떤 말은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슬로건처럼 활용 중이라고 합니다. 두 번쨰로 소개하는 띵언은 바로 ‘보라해’ 인데요. 팬미팅 중 BTS의 팬들이 응원봉으로 만든 보랏빛을 보며 감동을 받아 즉석에서 지은 말이라고 합니다. 무지개의 마지막 빛깔을 응용한 ‘보라해’는 상대방을 서로 믿고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이며 동사를 대체하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BTS와 팬인 ARMY 간의 신뢰에 대한 말이었고, 그룹의 인기가 상승하며 공항 이벤트인 ‘퍼플라인 이벤트’ 혹은 의류 디자인에도 삽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은 최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가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We here at UNICEF purple you!”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또, 아메리칸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하위 맨델 또한 본인의 SNS에 “I purple you”라는 말을 인용하였다고 하네요. BTS의 현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게 하는 띵언 이었습니다. 이 말이 널리 퍼지듯 서로 믿고 사랑하자는 의미도 세계 곳곳에 스며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중부대 학우 여러분, 저도 여러분을 보라합니다.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이어서 세 번째 띵언 전해드릴게요.

 

Fantasy-빅스

 

빅스의 Fantasy 듣고 왔습니다. 여러분, 이 곡 앞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가 들리지 않았나요? 네, 바로 월광 소나타인데요. 세 번째로 전해드릴 명언은 베토벤이 한 “성공이란 남들이 자기에게 던지는 벽돌로 튼튼한 기초를 쌓아가는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그는 일곱 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는데, 형을 포함한 네 형제는 일찍 죽고 두 동생과 아버지는 벌이가 없었기에 그가 집안의 실질적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베토벤 아버지의 꿈은 아들을 모차르트 같은 천재 음악가로 만드는 것이었으나 노력형의 베토벤은 신동적 화려함을 연주할 수가 없었다고 해요. 그는 좋은 기회로 하이든의 제자가 되었지만, 너무 바쁜 스승이기에 실질적 지도를 받기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도 쉽지 않았지만, 본격적 불행은 그의 귀에 이상이 생기며 시작됐는데요. 그는 귀가 먼 후에도 계속하여 월광 등의 역작을 남겼으나 그 고통까지 피할 수는 없었으며 말년에는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에 네 차례의 수술을 하고도 고통 속에 삶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예민함 때문에 사회생활도 할 수 없었다고 해요. 그가 살면서 얼마나 많은 돌을 맞았는지 다 알 수 없지만, 어려움에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기초를 쌓았기에 명곡을 탄생시켰나 봅니다. 여러분도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기를 바라며 노래 듣고 와서 마지막 띵언 전해드리겠습니다.

 

Solo-제니

 

인간 샤넬로 불리우는 제니의 Solo 듣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샤넬의 띵언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무미건조한 단조로움에 할애할 시간은 없다. 일할 시간과 사랑할 시간을 빼고 나면 다른 것을 할 시간은 없다!”라는 말입니다.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 유명한 문구인데요. 네, 이 문구는 샤넬의 창시자이며 애칭은 ‘코코 샤넬’인 ‘가브리엘 샤넬’이 한 말입니다. 샤넬은 어린 시절 수도원에서 처음 의복에 관한 기술을 익혔다고 해요. 수도원을 나와서는 가수 일을 하며 생활했고 그 시기에 ‘코코’라는 애칭도 얻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애인의 후원으로 파리에 여성 모자 디자인숍을 열게 되는데, 이때를 디자이너로서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네요. 우리가 아는 샤넬 디자인의 의상실은 1차 세계대전 이후 오픈됩니다. 그녀는 디자이너로서 성공하긴 했지만, 인생을 놓고 보면 성공이라 하기 어려운데요. 샤넬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외교관과 교제했던 탓에 이후 매국노 취급을 받아 스위스로 도피했으며, 사후에도 프랑스 묘지에 묻히는 것을 거부당해 스위스에 안치됩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지만 그녀는 꼭 프랑스의 적을 사랑해야만 했나 싶으면서도 그녀처럼 자유로운 성격이 아니라면, 당시에 샤넬같이 혁신적인 디자인은 나올 수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렇듯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만 인생을 다하는 모습은 참 본받고 싶지 않나요?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새들처럼-ft아일랜드

 

ft아일랜드의 새들처럼 듣고 왔습니다. 오늘 처음 인사드린 귀 파!! 띵언 들어간다!! 어떠셨나요? 이 저녁 귀에 쏙쏙 들어오는 띵언 들으시며 하루의 피로를 새들처럼 날려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다음 방송에서는 더욱 구성지고 재미있어진 띵언들을 준비할 것 약속드리며 오늘 방송 마무리할게요. 청취해주신 학우 여러분, 고맙습니다.

류지연  wlduswlgh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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